디즈니 진짜 레아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다룰지도 모르고 활용도도 모르는듯

왜 오비완이 루크랑만 접점이 있어야하냐니 시발 감독이랑 제작진 시복 안봤음??? 애초에 그럴거면 둘다 타투인에 처박아두지 입양보내고 일부러 분리시킨 이유가 뭔데?
레아가 오르가나 가문에서 그런 훌륭한 부모 밑에서 자랐고 베일이 팰퍼틴에 대적하면서도 반란군의 시초인데 반란군된 이유를 대체 왜 오비완한테서 받냐는말임 무슨 또 흐뭇한 표정 지으면서 친부모 얘긴 또 뭔데 그럼 오르가나들이 뭐가 되는데

그리고 제일 빡친건 대체 왜 또 납치당하는 역할로 만들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아는 이미 작중에서 두번이나 납치를 당하고 두번 다 주연 남캐한테 구원받는 전형적인 롤로 나오지않냐고 제작진 레아 싫어함? 그게 아니라 걍 드비완 만들려고 어떻게든 어거지로 끼워맞춘거겠지 근데 그걸 자기가 아무도 생각못했던 레아와 오비완 접점을 만들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하는 감독의 안일함...좆같음 심지어 내내 벤으로 알았으면서 나중에 그게 뉴홒 레아 대사랑 이어진다고 하는 것도 그저 웃겨 더 어색해졌을뿐인데

드비완은 진짜...진짜...진짜...하자가 너무나도 많고 그냥도 잘 만들었다고 하기 어려운 드라마지만 여기 레아취급 너무 빡침 이런 얘기를 하고싶었으면 레아 단독드라마나 영화를 냈어야지 드비완처럼 아무 상징성이나 의미가 없는(작중 영향력 얘기)타캐 드라마에 쓸 서사가 아니었음

별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