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시 콘 다녀왔음

올해 초에 어떤 붕붕이가 추천해줘서 그때 예매했는데 솔직히 잊어먹고 있었음ㅋㅋㅋ 근데 스케쥴러 구석에 적어둔거 보고 무사히 다녀옴 물론 인팍에서도 리마인드 문자 주긴 했음ㅋ

다만 조금만 더 뒤로 예매할걸ㅠ하는 아쉬움이 있음. 오케스트라 배치가 다 보이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왜 예매할땐 그 생각을 못했지. 그리고 영화 대사나 효과음같은 소리도 앞은 너무 크게 들려서 오히려 오케스트라 소리에 방해가 되는 느낌이었음. 혹시 내년에 3편까지 하게 되면 예매할때 붕붕이들 참고해라 난 앞에서 5번째 자리 앉음

아무튼 추천해준 붕붕이 고맙고 행복한 210분이었다ㅎㅎ 3편도 꼭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