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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20:19
연기존잘 교주들 나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하게 흘러가고

묘하게 버석거리기도 하고

별로 질리지도 않는

약간 뭐랄까… 진짜 쉬고 싶을 때 보는 그런 영화

나붕은 켕니랑 바이첼 나온 유스랑

이번에 재개봉 보고온 오작이 인사이드르윈

이거 두개는 앞으로도 계속 돌려볼 것 같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