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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21:00
께이리치다운 영화였다 터프한 ost와 남성미를 내뿜지만 숨기지 못하는 께이스러움
존과 아흐메드 영사하세요❤️
팀원들 다 잃고 부상당한 존을 포기하지 않고 수레에다가 실고 100km를 산길을 걸어서 집으로 다시 보내준 아흐메드...ㅠㅠㅠㅠㅠㅠㅠ그 과정이 존나 눈물났었음 수레에다가 성인남자 하나를 실고 산길을 오르기가 쉽겠냐고...중간에 한번 지쳐가지고 주저앉아서 훌쩍훌쩍 울다가 다시 털어내고 기합 힘차게 주면서 다시 수레 끌고 올라가던거 존나 감동적이였어...존은 중반부엔 한게 없어 걍 수레에 누워서 편하게 쉬었을뿐..
그렇게 개고생했는데 가장 기본적인 안전 보장도 안해준 쌀국 군인 이 씹새끼들 니들은 진짜 다 뒤져라 의리도 없는 새끼들
결국 존이 집 담보로 걸고 아흐메드와 그의 가족들 구하러 가는데 인간이면 저래야지 싶었다..밤마다 죄책감으로 악몽꾸고 살바에야 죽더라도 시도는 해보고 끝내는게 나을거 같았음
근데 어렵게 아흐메드 만나서 인사말 건넨게
" 개짖는 소리 좀 안나게해라 " 라니..ㅋㅋㅋㅋ
근데 둘이 자리깔고 앉아서 노가다 까는데 씨발 빨리 도망이나 가!!!! 소리 절로 나왔음 왜 사람을 발동동하게 만들어 가이리치 이 나쁜놈ㅠㅠㅠ
존이 그 존이라는거 알았을때 파커가 씨발 좆됐네 우리 그냥 포기하자! 할줄 알았는데 존나 씬나가지고 헐레벌떡 구하려고 뛰어갔던거 존나 다행이였음.........
파커 어디서 많이 봤는데 싶었는데 햎에서 많이 뵀던 교주시더라 내가 햎창이라니!!! 안토니 스타셨음ㅋㅋㅋ
존이랑 아흐메르 댐에서 탈레반이랑 대치할때 총알도 다 떨어지고 슬로우로 화면 잡는데 씨발 가이리치야 작작 좀 해라!!!싶었음ㅋㅋㅋㅋㅋ근데 용병들이 US 에어포스 끌고와서 한방에 싹쓸이하고 쾌감 오졌었네 역시 자본주의 최고죠....
존이랑 아흐메드 도와준 옥수수트럭 아저씨도 살아서 다행이고 죽을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던지...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사진 나오길래 어머 실화인가봐 했는데 그게 아니였고....
쌀국군인들을 도와준 그 많던 아프칸통역사들은 다 어떻게 됐을까...300명이나 살해 당했다는데 쌀국군인 이 씹새들..의리좆도 없고 씨발넘들...
엔딩 크레딧에 나왔던 Alex Ebert Truth 노래 가사가 가이리치가 쌀국놈들한테 보내는 메세지는 아닌지 싶었다...
영화 존잼으로 봤고 터프하고 멋진 영화였어
상영관 다음주면 존나 적어질거같은데 보고싶은 붕팔이는 하루라도 빨리 보도록...


제이크 질렌할
다 살림
안토니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