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다 햎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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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이 넘사로 다름...
콘페티 폭탄 수준으로 터트리고 자이로 밴드 반짝거리는데 와중에 스탠딩 인구밀집도 미쳐서ㅋㅋㅋ 몸은 ㅈㄴ힘들고 키 작아서 고개 쳐들고 보느라 아픈데도 불구하고 현실감이 휘발함
도파민에 온몸이 절여지는 수준이라 such a heavenly view 가 뭔지 바로 알겠단말임

물론 다른 콘서트들도 스탠딩 재밌고 힘들긴한데 콜플콘 스탠딩은 진짜 뽕 맞은 것처럼(안 맞아봄) 사람 환장하게 만들더라 돌아갈 때 잔뜩 상기해서 나오는데 n년 지나도 그 기억 떠올리면 심장이 뛰는 수준


막콘은 3층 하나님석 가서 봤었는데 앉아서 보니까 몸은 진짜 편하거든 따로 대기시간도 없고ㅇㅇ
그리고 공연장 전반을 한 눈에 담으니까 그게 또 장관이긴 했음
근데...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영상 보는 느낌이 있는거야 내가 저기에 속해있다기보다 좀 한 걸음 떨어져서 관망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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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 밴드 몇만명 것이 색 변하는 거 보고 폭죽 멀리서 보는 게 진짜 예쁘고 멋있는데 스탠딩만큼의 여운은 덜하더라고

물론 케바케고 상황 따라 좌석 가야할 수도 있지만
좌석 스탠딩 고민되는 상황이면 무조건 스탠딩임 이건
글고 콘페티 ㄹㅇ엄청 터트려서 입에도 한두개 들어올 수 있는데 진짜 드럽게 쓰니까 입 딱 다물고 봐야됨 그때는ㅋㅋ집 가는 길에도 몸이랑 소지품에서 콘페티 계속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