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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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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잉국식 영어+아프리카 현지 악센트의 폐혜인데......

동아프리카 케냐가 100년 정도 잉국 식민지였던건 다들 알거임
그래서 케냐는 잉국어가 제 1 국어고 스와힐리어가 제 2 국언데 다들 섞어섞어 씀
여기서 Welcome 이나 Very 정도로 쓰는 말이 Muzuri라고 있는데 어느날 시장에 갔더니 신발장수 아조씨가 "무주리 깝싸~! 무주리 깝싸~!" 라고 ㅈㄴ게 외쳐대는거임
무주리는 알겠는데 깝싸가 뭔지 모르겠어서 같이 간 현지인한테 물어보니까 Customer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