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줄임말은 엘베라고 하잖음
폰카메라는 폰카 단체톡방은 단톡 컴퓨터는 컴 둘썸플레이스는 둘썸 이런식으로 공식 줄임말은 없지만 통용되는게 있잖음ㅇㅇ
근데 자기만의 줄임말 만들어서 쓰는 사람 있으면 어떨거같냐

위에걸로 예를들면 이터(엘리베이터) 폰메(폰카메라) 단방(단체톡방), 레이스(둘썸플레이스), 용카(시뇽카드)
"이터에 사람이 많이타서 레이스는 좀 늦게 도착할거같아" 이런식
당연히 대부분의 주변사람이 못 알아들어서 뭐라고? 레이스? 하면 둘썸플레이스라고 그제야 알려줌
최근에는 푸산국저l영화저l를 푸국저l가 아니라 푸화저l라고 함ㅋㅋㅋㅋㅋㅋ

인터넷을 안 하는 것도 아님
이런 사람 있으면 걍 개성이구나 하고 받아들일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