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챙롬사기꾼이 제일 먼저 알아차릴거같음ㅋㅋㅋㅋ 다른 먹잇감 노릴땐 이것저것 재고 따지는게 많은데 관상에서 부내 폴폴 풍기는 파월캐 보면 그냥 얼굴 감상 후에 아 얘다! 싶을듯 그래서 쌉소리ON 하고 꼬셔보려지만 호락호락 넘어오겠냐고 결국 반쯤 포기하고 본심 다 드러내는데 오히려 그 모습에 흥미가 동하는 네모가 아닐까...









그냥 까놓고 말해봐 네 목적이 뭔데?








돈! 존나 많은 돈!!








그건 너무 막연하잖아 좀 더 자세한 목표는 없어?








돈 많은 부자 꼬시기








야! 너는.. 이제 숨기지도 않네 진짜 속물적이다 너








참나 내가 얼굴을 보냐 몸을 보냐 성격을 보냐 그냥 돈많은 부자! 이렇게 심플한데 뭐가 속물적이야? 








ㅎㅎㅎㅎ (개소리인거 알지만 귀여워서 그냥 끄덕거림)








그런데 지금 내 눈앞에 얼굴도 잘 생기고 몸도 좋고 성격...은 모르겠지만 거시기는 엄청 커보이는 부자가 앉아있네?








내가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너 진짜 이상한데 맘에 든다










파월풀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