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위) 조지 샌더스와 형(아래) 토마스 샌더스는 배우로 일했는데,
ㅡ 조지는 미국
ㅡ 톰은 영국
에서 일하고있다가 동생이 형에게 "헐리웃에서 와서 일해!!"라고 꼬셨음.


그리하여 형은 미국으로 오게되는데, 둘이 성씨가 "샌더스"로 겹치잖음?
그래서 서로 경력에 영향을 주지않기위해 형제는




동전 던지기로 누가 성씨를 바꿀건지 결정했음.


이때 동생이 이겨서 동생은 "조지 샌더스"라는 이름을 이어갔고


형은 랜덤으로 아무곳이나 전화했다가 "콘웨이 생선시장"에 전화를 걸어 성씨를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톰 콘웨이"로 이름을 바꿨음





둘은 같은 영화에도 출연했는데 그때도 조지가 형 캐릭 죽이는 역ㅋㅋㅋㅋㅋ



이 둘에 대해 붕붕이들이 알만한 역을 말해보자면


톰 콘웨이는 <101마리 달마시안>속 티비에 나오는 목소리 맡았었고 (보통은 셜록 홈즈 고전버전 영화에 많이 출연하기도 함)




조지 샌더스는 <레베카>의 얄밉얄밉깐족깐족의 그 캐릭터가 있는데

조지 샌더스는 저런 역을 꽤나 많이 맡았음.
저런 역이 잘 어울리기도 했고...



(내가ㅇㅅㅇ?!?!)



어쨋든


조지 샌더스의 유명 영화중 하나이자
얄밉고 한대 때려주고싶은 남자역을 엄청 잘한




이브의 모든것



토요일 9시에 곥올나에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