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나가 그냥 단순히 뇌텅텅 블론드 여왕벌이 아니라 자기애 쩔고 리더쉽 있고 머리도 쓸줄 알고 여학생들이 질투만 한게 아니라 진심으로 친하게 지내고싶어하기도 한 캐였다는걸 놓치는걸 많이 보는거같음
이 영화 핵심은 마지막에 운동 시작한 레지나랑 여주가 살짝 눈빛교환하는게 포인트인데 너튭리뷰 보면 죄다 잘려있더라 다시 친해지지 못하는걸 서로 알고 뒤늦게 서로를 조금이나마 이해한 여자애들의 지나가는 우정,사춘기 개개 잘표현했는데 대부분 여왕벌 레지나를 찐따였던 케이티가 이겨먹는걸로 축약해버리는게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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