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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23:36
" .... "
다 같이 밥 먹는데 허니가 허벅지 슬금슬금 만짐. 저번에 실수로 원나잇하고 벤저씨는 아무튼 자기가 어른이니까 사과하고 없던 일처럼 지내자고 했는데 허니가 계속 플러팅하는거지. 벤저씨 아무 말 없이 허니 쳐다보는데 허니는 허벅지 간지럽게 만지면서도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 잘 나누기만 해서 더 착잡할 거 같다.
영화 보는 중에 허벅지에서 허니 손 느껴지자마자 웃을 듯. 그리고 본인도 허니 허벅지 만질 거 같다. 근데 점점 손이 허벅지 안쪽으로 가더니 팬티까지 지분거리겠지. 허니가 조용히 손으로 제지하려고 해도 허니 입술 깨물면서 한번 갈때까지 집요하게 만질 듯.
어디까지하는지 지켜봄. 여유있어보이지만 속으론 기분 ㅈㄴ 좋음.
" 왜 그러십니까 "
" 하사님 귀여워서요 "
" 안귀엽습니다 "
" 앤귀엽씁니다 "
허니 썸 타는 남사친도 있으면서 워대디 보면 한번씩 괜히 찌르고 놀려먹음. 워대디도 그거 알아서 더 안 받아주려고 하는데 지금처럼 무방비로 허벅지 만져지면 곤란해서 삐질삐질 할 거 같다. 이렇게 워대디 말투 따라 하면서 놀려도 하지마십시오 하는 게 전부임.
" 어엇 죄송해요 "
" 괜찮아 "
" 아니에요 제가 닦아드릴... "
실수로 음료 쏟아서 다리 닦아주다 너무 커다란 그것이 느껴짐. 그 뒤로 괜히 직장에서 빌리 볼 때마다 볼 빨개지고 멀리서라도 보이면 백스텝 할 듯.
" 집중해 "
사귀는 중이라도 스파이 일할 때는 정신 차려야 하는데 허니가 정신 못 차려서 식탁 밑에서 허벅지 살짝살짝 터치함. 맥스 1차 경고로 쓱 보고 눈 마주치다가 다음에 손 다시 올 때는 덥석 잡아서 집중하라고 진지하게 말할 듯.
" 다른 사람한테도 이러는거 아니죠? "
허니 너무 웃길 때 옆 사람 몸 툭툭 치는 버릇 있어서 제리랑 데이트 중에도 허벅지 찰싹 팔뚝 찰싹 이러겠지. 제리도 웃다가 허니가 허벅지에 손 대면서 살짝 기대니까 갑자기 다른 사람한테도 이러는 거 아닌지 걱정될 듯. 허니는 여자인 친구한테만 이러고 남자한테는 안 이러니까 걱정 말라고 말하는데 제리는 여자인 친구한테도 이러는거 싫어할 듯. 허니 바이인거 본인은 몰라도 제리는 눈치채서.
"공주야 나 섰어"
"좀 참아라 지금은"
타일러 또 몸 이곳저곳에 상처 달고와서 허니가 약 발라주겠지. 근데 그렇게 다치고 아프지도 않은지 허벅지 상처 보려고 좀 더듬으면 저딴 소리 해서 허니 이 악물고 엄청 째려 볼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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