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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22:37
아까 길 가는데 교회 사람들이 찬송가 버스킹을 하더라??
근데 멜로디랑 가사가 묘하게 익숙한거야
그리고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뒷 가사를 흥얼거림...
새끼 시절에 간식에 혹해서 잠깐 교회 다니다가 그만뒀는데 그때 배운 찬송가가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