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랜스는 이렇게 챙 소리 나는 앤데







랜스 메이킹 보면 눈빛부터 총명해서 번듯해지는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우리 챙 어디 갔나요?














근데 또 반대로 우리 중위님은 점잖고 똑부러지는 분이신데 









메이킹에서는 잼민 중위님 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참스 존나 먹게 생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맡는 배역이랑 실제 모습이 반대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겉으로 봤을땐 철없고 시끄러운 애가 랜스고 의젓하고 똑부러지는게 중위님인데 둘이 실제 모습은 겉모습이랑 좀 다른거 보고싶다. 그리고 그게 레오랑 브랫한테만 보여주는 편한 모습이면 좋겠음.














이런 랜스의 의외의 모습을 처음 본 레오는 조용해져서 자기한테 안겨드는 랜스를 더 애틋해 할 것 같음 랜스는 자길 안아주는 레오 품에서 차분한 숨소리랑 일정 박동으로 뛰는 심장 소리 들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을듯.

그리고 랜스가 이렇게 성숙한 모습 보일때면 레오는 의외로 좀... 꼴려할 것 같다.









그리고 중위님은 마이맨들 앞에서 위엄 있게 보이려고 꾹꾹 눌러왔던 모습들 전역과 동시에 브랫 앞에서만은 사라지겠지. 브랫은 처음엔 좀 당황해할듯. 장교는 맨 마지막에 먹는다 하고 항상 애들 먼저 챙기고 위에서 치이느라 바쁘고... 너무 나이에 비해 의젓해서 애틋했던 중위님이 "부랫 나 사실은 브로콜리 시러해 당근? 진짜 시러 오이 극혐" 이러고 있으니까 ㅋㅋㅋㅋㅋ

한 소대의 목숨을 책임졌던 늠름한 중위님 모습 다 사라짐. 아침에 유독 잠기운 못이겨서 눈도 다 못뜬 채로 머리는 방방 떠서 뜨끈한 배꾸 같아지는 볼살 통통한 얼굴 보면서 이런분이 어떻게 30시간씩 안자고 애들을 이끌었나 싶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그리고 이런 모습을 유일하게 보여주는 사람이 자기뿐이라는 생각에 또 벅차오르기도 할듯





근데 아직도 리유니언에서 애들 만나면 의젓한 모습 보이려고 해서 이제 중위님의 실체를 아는 브랫은 근엄배꾸모드인 중위님 보면서 혼자 웃음 터질 것 같다 ㅋㅋㅋㅋㅋ







슼탘 레오랜스 브랫네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