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하는구나 

캂 영화 보는데 정말 상식을 초월한 따돌림이라 경악스럽다

​​​​​​한 8살쯤 되는 애기가 이제 막 학교 들어가서 자기 풀네임 부르고 통성명 하는데 막 한참 전에 아저씨 된 이복형들이 교실까지 쫒아들어와서 니가 왜 우리 아빠 성을 쓰냐고 니 엄마가 진짜로 우리 아빠랑 자서 너 낳은지 어떻게 아냐고 이지랄 떨면서 8살짜리 애 결국 호적인가에 성도 없게 만듦

막 경찰이랑 사람들이 왜 니는 성이 없고 이름만 있냐? 이지랄로 주인공 놀림

개한쳐먹고 각성하는 게 영화 줄거리인데 진짜 아빠 없거나 아빠가 개비라 엄마 성 쓰는 건 봤는데 아예 아빠네 집안에서 애비 성도 못쓰게 하는 건 상상도 못해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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