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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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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아무리 부족한 사람들일지라도,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최후의 한사람은 편안하게 눈을 감았습니다. 저에게 감사를 말하고 잠들었습니다.

생산성을, 창조력을 잃었다할지라도, 이 세계의 인류는 이상적인 인류였습니다.

그런데 의미가 없으니까 전정한다?

인간은 어리석어? 잘못만 저지른다?

그런거 당연하죠, 노력하니까요!

그렇게 열심히 하니까요!
잘못같은거 당연히 일어나는겁니다!

그게 뭐가 나쁜건데요!

할수 없는 일을 하려고 하다 실패하고!

더 나은 행복을 추구하다 지쳐버리고!

AI(저)들에겐 할 수 없는 일이에요!

그 기록이, 그 노력이, 전정당해서 없었던 일이 되어버린다니, 나는 인정못해!

수천, 수억의 일상을 봤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나날을, 행복한 사람들을 봤습니다

아름다워요. 그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들의 삶을, 미소를, AI(우리)는 아름답다고 느낀거에요.

AI가 인간에게 봉사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AI가 인간을 계속 돕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인간이 자신과 전혀 다른 사상- 자연의 조화를 보고 아릅답다고 느끼듯이.

그래서- 지키고 싶었어- 잊어버리고 싶지, 않았을 뿐-






이렇게 나오면 뽑을수밖에 없잖아....

근데 나스 이번 스토리에서 소비문명이랑 AI에 대해 계속 고찰하는거 보면 나름의 지성은 느껴지는데 게임 운영이랑 관련되면 노지능 동인충이 되는걸까 이해가 안가네
2024.09.21 00:05
ㅇㅇ
ccc만 엮이면 뇌절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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