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매버릭 진짜 그대로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나오는 격납고 씬에서는 정작 특별한 감상은 못 느꼈는데, 오토바이 타고 다크스타 프로젝트 하러 왔을 때 이 씬에서 갑자기 전편 매버릭이 확 보이는 기분이라서 ㅋㅋㅋㅋㅋ 호기롭던 젊은 파일럿이 세월이 지나 그 상태에서 그대로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은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음 ㅋㅋㅋㅋ 중년이 되었는데도 눈빛이 똑같은 게 사람 미치게 하는데 뒷모습도 젊을 때랑 존똑인 것도 ㅋㅋㅋㅋ


탑건 매버릭 초반부가 정말 한 영화의 주인공이 36년 후 미래에서도 그대로 잘 살고 있었던 걸 보여주는 것 같아서 ㄹㅇ 좋았음 ㅋㅋㅋ
36년 전에 극장에서 영화 본 것도 아닌데ㅋㅋㅋ 그 캐릭터를 두고 짜식 여전히 잘 살고 있었구나 싶은 생각이 팍 들게 만드는 게 인상적이었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