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고 여주고 할 말 하고 솔직하고 그와중에도 감정 다 보이고 재밌네 원래도 옽겜 좋아하긴 하는데 난 확실히 좀 자극적인걸 좋아하는듯ㅋㅋ 기 쎄 보이는 남캐들이 가끔 약한 모습 보이거나 이런거 개맛있어 예전에 다그시 할 때는 초반 스토리에서 카이로스 서사 제일 좋아했는데 빛밤에선 제신율이 마음에 든다 예민하고 까칠하고 가시 박힌 말 잘 하는데 사실 정 많고 서사 오지고 절절한 남캐 어케 안 사랑하는데 솔직히 남주 다섯명 다 마음에 들어 공략캐 전원 취향이니까 관심도도 올라가고 애정이 잘 붙는듯 그리고 인소 같다는 말도 사실 인소 잘 모르는데도 뭔지 알 것 같음ㅅㅂㅋㅋㅋ 드라마급으로 끊어버려서 다음 스토리 감질난다 시발... 남주들이 구르고 견디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애써 괜찮은척하고 이겨내고 이런거 그만 좋아해야 하는데 뭐만하면 내 입꼬리는 어느새 올라가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