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엔 약빨고 성행위하는게 진짜 종교적 수행법들 중 하나였음
카마수트라같은 책이 지침서였는데 저 당시 종교는 신을 믿어서 원하는걸 이루거나 어떤 경지에 도달하는게 목표지, 현대종교같은 윤리성 도덕적 수양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었음
비슷한 예시로 동북아에서도 도교 방중술같은거 함…
붓다같은 경우는 그 당시 성행했던 고된 수행법들 죄다 해보다가(잠안자고 매일같이 걸어다니기, 가시나무에서 자기, 달군 쇠에 앉아 참선하기, 하루에 보리한알만 먹고 버티기 등등) 이런 짓으로는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다 느껴서 때려치고 밥 잘먹고 명상해서 부처됨
암튼 그 이후 불교 형성과정에서 각종 계율들 정하고 쓸데없고 도움 안되는 수행법들(자해수준인 고행이나 마약섹스집단난교, 인신공양 등등) 다 하지말라고 함
특히 불교경전대로면 성욕이 해탈을 막는 요소중 하나로 나와서(깨달음 얻기 전 마왕이 딸들 보내서 유혹시킨거) 더더욱 금지시켰음



ㅎㅂ
근데 석가모니 죽고 그렇게 하지말라던 섹스수행 동남아 상좌부쪽에선 암암리에 해옴ㅅㅂㅋㅋ
특히 티벳불교에선 얍 윰이라고 부처가 되기위한 지혜와 자비의 결합과 깨달음의 환희를 ㅅㅂ대면좌위 모습으로 형상화해놓은 불화가 있음… 불상도 있음


종교회화는 기본적으로 종교세계를 설명하기 위한 교육적 역할도 있었다는점, 그리고 상좌부쪽 주요 경전에 성교에 대한 내용도 있다는거 생각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교 특징이 지역에 따른 현지화가 ㅈㄴ심하단건데 상좌부불교도 부처사후에 결국 그런식으로 현지화됨

그리고 저거 비구나 재가신자들이 여자불러서 하는식으로 되고 방법 서술도 여자가 도우미 취급하는 방식으로 적혀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