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기상이랑 이치카와상 때 좀 재밌어서 바이풋슈하자고 졸랐는데 아저씨들이 아무도 안받아줌 아저씨들은 아카기가 벌어다주는 돈에만 관심있어 ㅠ
우라베전 나카이전은 별로 아카기가 즐긴 것 같지 않았고... 그래서 원숭이 장난감 만드는 공장에 처박히거나 길거리에서 쌈박질이나 하고 다닌 시기도 있고
하다못해 나중에는 웬 시골 도박판에서 칼빵 맞아 죽어가고 있었고
19년 인생에 와시즈를 만나서 처음으로 진짜 존잼 순간을 맞이한 거니 애가 얼마나 신나고 좋았겠나 싶네 ㅋㅋㅋㅋ 죽여버리겠다던 할아버지 냥발꾹꾹이해서 깨우고 네 덕분에 처음으로 살아있다는 실감을 느낀다고 고맙다고 한 게 이해됨

후쿠모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