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옷 잘 안 벗을 이미지인데 침대에서는 홀딱 벗고 뒹굴기도 하고 아무튼 코트 위의 윤대협이 일상의 윤대협이랑 다른 것처럼 침대 위의 윤대협은 또 다른 그런 거...
정환이 먼저 잠 깨서 슬쩍 먼저 내려가려고 하면 대협이 허리 끌어안고 안 놔주고 그러면 좋겠다.
이렇게 미모의 연하 애인을 두고 어디 가려고 하냐는 낯간지러운 소리도 당당하게 하고 오히려 그런 말에 이정환이 부끄러워하면 좋겠음




정환대협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