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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12:05
다이케이 현대AU

-"넌, 날 사랑하지 않잖아."



다이루크랑 케이아는 사귀는 사이. 고백은 케이아가 함. 둘이 처음 만날을 때부터 반했음. 고백하고, 사귄지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블구하고, 애정어린 시선이나 달콤한 말 한마디 없는 다이루크 때문에 데이트 할 때마다 케이아만 쩔쩔 매고 있음. 한번은 케이아가 길을 가다가 다이루크가 웃는 모습을 봤는데, 그게 어떤 여성 앞에서 웃는거였음. 그날 이후 만날 때마다 다이루크의 왼손 약지에 반지 하나가 껴 있는걸 볼 수 있었지. 은색 링에 붉은색과 푸른색의 보석이 작게 박혀있는 반지였는데, 다이루크가 반지 보면서 웃는걸 보는게 한두번이 아니였음. 사귀고 나서 자기한텐 아무것도 선물해 주지 않았으면서 그 여자랑 맞춘 커플링을 낀 다이루크 볼 때마다 케이아는 속이 타들어갔고, 숨어서 혼자 울기도 했음. 급기야 다이루크가 자기랑 사귀는 이유는 애정이 아닌 동정이고, 하도 쫓아다녀서 사귀게 된 거라고 착각함. 결국 두 사람이 사귀게 된지 1년 정도 된 시기에 케이아가 먼저 다이루크에게 헤어지자고 말함. 케이아는 이미 지칠대로 지쳐있었음. 케이아가 자리를 뜨고, 다이루크의 손에서 작은 상자 하나가 떨어짐. 상자가 떨어지면서 안에있던 내용물이 모습을 드러냄. 알고보니, 케이아에게 줄 커플링 이었음.













종려타탈 현대AU

-"당신 뭐야. 누구야!!"



타탈은 잠입수사요원이고, 종려는 대학병원 교수. 어느날 종려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 타탈이 구급차로 실려옴. 피떡이 된 타탈 보고 놀랐으나 침착하게 치료한 종려. 필요한 치료를 다 했음에도 블구하고, 깨어나지 않는 타탈을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종려. 그리고, 몇일 후... 드디어 타탈이 깨어났으나... 종려에게 인상을 쓰며 소리치는 타탈. 한번도 본 적 없는 모습에 놀란것도 잠시, 제대로 검사를 해 보니 기억상실로 종려만 기억하지 못하는거. 분명 몇일 전까지만 해도. 서로 웃으며 데이트한 사이임에도 타탈이 자신에 대한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니 알게모르게 힘들어하는 종려. 알고봤더니, 타탈이 잠입한 조직에서 여러 정보를 빼내다가 결국 들켰고, 거기서 한판 했는데(거의 1vs100), 부상까지 입고, 약물까지 주사당해 기억 잃은거였음.





다케
-과거 케이아가 쫓아다녔던 것 처럼, 이젠 다이루크가 케이아를 쫓아다녀서 케이아 달래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반지 건내면서 좋아한다고 고백한게 보고싶다.

종탈
-자고있는 타탈 보면서 꼭 치료해 줄 테니, 걱정 말라는 종려랑 천천히 기억 되찾으면서 종려에 대한 애정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 타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