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끼리 기싸움 오지게 해도 결국은 한팀이라 합리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서로 감싸주는게 좋다 그리고 뭘하든 일단 여주 안전, 여주 기분이 우선인것도 좋아ㅋㅋㅋ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부분들

밑에는 메인스 스포 있음 ㅅㅍㅈㅇ



ㅅㅍㅈㅇ



메인챕6에서



사건 진행 상황 공유하면서 백은후가 여주한테 같이 가자고 함




다른 남주들 절대 안돼 나랑 같이 가요 하는중ㅋㅋㅋ




백은후가 이러이러해서 나랑 가는게 합리적이고 특히 지금 일과시간이니 상사이자 파트너로 나는 업무 지시할 권리가 있다 시전하니까 다른 남주들이랑 여주 다 납득해서 그대로 같이 조사하러 가게됨ㅋㅋㅋㅋ

둘이 나와서 조사하러 가는 차 안







자기가 업무 지시 할 권리 있다고 하면서 데리고 나온게 혹시 기분 상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는 것봐 여주 기분 상하는거 못참는거 합격이다

그리고 사건 해결하다가보니 백은후와 여주가 위험에 빠지는 일이 있었고 어쨌든 무사히 해결됨



남주들 못참고 백은후한테 한마디씩 함ㅋㅋㅋㅋ 백변은 아무말도 못해... 심지어 여주는 별로 안다치고 백변이 다쳐서 입원하고 있는 병실이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사건 공유하다가 유신우가 자기랑 조사하러 가자니까 바로 태클걸림ㅋㅋㅋㅋ 그래도 이후에 합리적인 이유라고 설명하니까 또 다들 ㅇㅋㅇㅋ 해서 다음챕은 유신우랑 움직임ㅋㅋㅋ


또 메인챕9 기싸움이 ㄹㅇ 재밌었음

9챕에서는 메인스토리에서 악역 중 하나인 장태산 건강이 악화돼서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사망함

그리고 장태산 사망 전 병실에 방문했던 유신우



몰래 왔다가려했는데 장태산 병실은 국정원에서 지키고 있었던거라 마침 방문한 강혁에게 딱걸림




강혁: 님 친구 없음? 한가함?
유신우: 돈 많으면 그럴일 없는데 모르나봐?




강혁: 돈 많다면서 왜 정장은 단추 떨어진거 입고다녀?

여주가 있건 없건 둘이 엄청 날세워서 싸움ㅋㅋㅋㅋ

암튼 유신우가 장태산 병실에 방문한 적이 있기때문에 국정원에서 유신우를 소환함





국정원에서 조사받는 유신우의 빈정거리는 말투
이후 여주와 도착한 강혁은 너도 결정적인 증거 없는거 알고있고 안올수있지만 스스로 온거면서 힘들게 하지마라 하고 눈치줌






그리고는 여주 보고 불쌍한 표정 지으면서 다 나 괴롭혀요ㅠㅠ 하는 유신우 물론 여주는 안넘어감ㅋㅋㅋㅋ


그리고 국정원에서 돌아가는 차 안



강혁이 말한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었던 유신우 소매에서 떨어진 단추는 사실 유신우가 가지고 있음
'착한 사람'이 물건을 주인에게 돌려주었기 때문에

여기서 '착한 사람'은 바로


유신우가 가고난 후 장태산 병실에서 단추를 발견한 강혁이지않을까...ㅋㅋㅋㅋㅋ


남주들 서로 썩 마음에 들지 않고 따로 만나면 엄청 날세우고 싸우는데 어찌됐건 같은 팀이라 협력하고 도와주는게 좋더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