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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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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휘영청하고, 바람은 산들산들하니… 차 한 잔 즐기기 딱 좋은 날이로구나.
자, 어서들 앉아서 내 손수 만든 과자를 맛보도록 하거라.
평소에는 바쁘다고 얼굴 한 번 보여주지 않더니만, 이렇게 어렵게나마 한자리에 모이니 참 좋구나.
둘 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 한 사람씩 재미있는 이야기나 좀 해 보거라.

두 딸 취직시킨 엄마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