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4899213
view 510
2024.09.16 03:16
IMG_5965.jpeg

((((((나))))))

대만이 새벽부터 나가야하는 일이 생겨서 조용조용 준비한다고 하는데 옆자리가 비어있기도 했고 바스락바스락 소리도 들리니까 태섭냥 잠에서 깨버림. 근데 깼을 때가 딱 대만이가 살금살금 나가려던 타이밍이라 태섭이 비몽사몽에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잘 가따와요 선배..... 웅얼대면 대만이 백스텝해서 살짝 부은 태섭이 얼굴 붙잡고 뽀뽀세례 해준 다음에야 나가겠지.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