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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00:36
레비는 성장할 생각이 없고 보드진은 모험할 생각이 없고 감독은 바뀔 생각이 없음 어떻게 스포츠판 최악의 리더상 셋이 뭉쳤냐ㅋㅋㅋㅋㅋ 이러면 현지팬이라도 정신차려야 하는데 여기도 제정신은 아닌듯

이렇게 노골적으로 난 돈만 벌거야 / 난 시키는것만 할거야 / 난 1시즌 알박기 할거야가 동시에 느껴졌던 적은 없었던거 같은데ㅋㅋㅋ 포감 데려온거 ㄹㅇ 악수가 된거같다 이래서 에고 강한 감독들 왔을때 2시즌도 못버티고 파탄났던거였음 돌아보면 좆같았지만 그 감독들이 그나마 톹의 정상화를 담당했다고 생각될 정도임 감독이 구단 대변인 되니까 바로 성적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남고 진짜 망길 들어섰음

벽이랑 대화하는 기분임 더이상 뭐라 비판하기도 입아픔 리빌딩 개소리 탱킹은 더 개소리임 변하지 않을걸 알면서도 선수들 응원해야 한다는게 맘아플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