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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17:15
방금 다 밀고 크레딧 봤는데 톨비쉬... 이... 이새끼... 아나 이새끼...
지금 기분이 뭐라할수 없이 착잡하네... 그래 왜 그랬는지 알겠고 무슨 심정인지도 알겠는데 결국 해결된거는 아무것도 없다는 느낌임 니가 나를 그렇게 소중히 여기게 됐다고 해서 나한테 칼 박고 그런게 없어지지는 않잖아...... 솔직히 이놈이 정말 날 아끼는게 맞을까? 나한테 아튼 시미니 힘이 안 느껴졌으면 이계신으로 변했을때 나 조졌을거 아냐 솔직히 배교자 아니다 이러고 멘탈 나간거 개꼴리긴 했는데... 착잡하다 시발... 그래놓고 사라져서 볼 수도 없음 ㅅㅂ 야 빈 관짝만 놓고 가면 다냐...?
근데 칼 박힌채로도 이 악물고 버티면서 알터 지키고... 알터야 내 강생이ㅠㅠㅠㅠㅠㅠ 그러고 결국 이신화해서 싸우고 그러는건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긴 했음 전투 난이도 빡세긴 했는데 그 정도는 와꾸로 봐줄 수 있음
근데 이딴 것도 고백이라고+신착장 존나 취향이라서 심장뛴다 당황스럽다... 난 항상 흑발파였는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