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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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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안정감을 주는 초록색 중앙에 보색인 붉은색을 넣어서 강조시킨게 오묘하고 불길한 느낌을 줘서 좋음
원작은 그냥 푸른눈인데 애니는 홍채와 동공 테두리? 색을 다르게 했더라. 지금까지 나온 작중 인물들은 같은 색으로 통일됐는데 타카우지만 두가지 색 넣어서 이질적으로 보이게 만든건 그냥 인간이 아니라 신에 가까운 존재라는걸 보여주는 장치려나. 불길하면서 아름답고 인외미 느껴져서 좋다....
타인이 타카우지의 눈을 제대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다가갔다가 이 사람 인간이 아니구나 라고 인식한 순간엔 이미 발빼기는 늦었다고 생각하면 개꼴려 크으 실제로 가까이 붙은 사람은 다 죽었거나 얘가 인간을 초월한 존재라는걸 알고 죽음 or 철천지원수가 됨이라 맞는듯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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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타카우지 허벅지 베개 할 수 있게되면 저 눈에 홀리게 될듯ㅋㅋㅋㅋ 그동안은 매료 스킬 때문에 그냥 무조건적으로 타카우지 좋아💕 상태라 몰랐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마주보고 있으니 능숙하게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어내는 눈매 속의 빛이 묘하다고 새삼 깨달을거. 굳이 눈 감으라고 할 필요도 없이 녹색과 붉은색이 섞인 신비하고 기이한 빛을 올려다보느라 넋이 나가 헤- 벌어진 입에 타액 흘려넣기 개쉬울듯. 무언가 신성하게 빛나는 액체에 무심코 혀까지 내밀어서 받을거같음; 눈 똑바로 뜨고 당하기 쌉가능ㅠㅋㅋㅋ 하아 이 눈알요정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