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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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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잼이잖아ㅜㅜ
초반에는 귀엽고 잔잔해서 재밌는데
중후반부 부터는 휘몰아치는게 개재밌네 진짜
내가 봤던 상고신중에 침상서 동화제군이랑 여봉행 행지가 진짜
짱인거같음
동화제군은 심장의 반을 갈라서 반지만들어주는데
행지는 그 넓은 동해바다를 싹 다 얼려버림ㄷㄷ 둘다 사친놈이아닐수가 없음 ㅋㅋㅋㅋㅋ

근데 재미만있으면 선협물이 아니지
후반부에서는 진짜 눈물터지는 장면 많이나오더라
특히 봉래가 심리 보고 자기 아내 긍까 심리 엄마 눈매랑 닮았다고 하면서 말없이 보고 울때랑 심리 보내고 자기가 묶여서 봉인할때
행지 귀천할때. 이게 계속 휘몰아치니까 눈물이 마르질 않네 ㅜ

그와중에 장인어른한테 흠씬 두들겨맞았다고 하는 행지나 니가 상고신이라해도 내마음엔 안든다고 하는 봉래나ㅋㅋㅋ 걍 사위랑 장인어른 아니냐고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대사


"내가 살아갈 유일한 이유는 너밖에 없어"



근데 조려영이 임경신보다 1살 많은거 보고 놀람ㅋㅋㅋ
조려영 진짜 동안이구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