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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 22:27
쿄모토 부모네도 자책감 장난아니었을거 같음
초등학교때부터 집에 틀어박혀있던 딸이 친구 사귀고 나서 밝아져서 나가는 일도 많아지고 처음으로 용기내서 미대 가고싶다고 하니까 적극적으로 지원해줬을거같은데 죽고서는 엄청 후회했을거같기도 함 그냥 집에만 있게할걸 그랬으면 이런 생각도 했을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