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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 18:45
그래도 명색이 펄럭 최고 국제영화제인데 해마다 가져오는 작품들 상태가 점점 이상해짐 최근 몇년은 그나마 홍빈이랑 쿨럭 교주님들 내한도하고 소소하게 볼만한 작품도 있어서 참을만 했는데 올해는 ㅅㅂ 너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