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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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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천재의 자유로움이 한풀 꺾여서 이런 그린듯한 청순단정미인이 됐다는게 사람을 감동시킴 션이 기준에서의 강의교수나 경찰은 그래도 날티 벗고 이래야 하는 것인가요??? 차분하고 부드러운 모습들이 실은 뼈를 깎는 지독한 자기통제로 꾸민 모습같아서 막.. 사람을 나쁜상상하게 만들고...

그리고 그런 부분을 좀 엿볼 수 있는 게 왜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꼬셔????
아니 피해자건 용의자던 뭐..거침이란 게 없어??? 걍 기저에 깔린 자신감? 믿음이 있음. 나에겐 얘기해줄수밖에 없다는...ㅋㅋㄱㅋㅋㅋㅋㅋ 암요 그럼요 이렇게 예쁜데 얘기해줘야지 아기수사관이 얼른 수사 진행시키게 다 불어버리란말이야

몰라... 솔직히 그게 되나??싶은데 슥삭슥삭 그림그리는 션이 그 자체의 모습이 비현실적이라서 아 이장르는 수사물이 아니라 판타지물이로군하면 납득이 쉬움 그럼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