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만날 때마다 요요한테 시비털듯이 말하니 당연히 안좋아하지 ㅠㅠㅠㅠ
사실 가정교사로 들어가면서 맨날 보니까 기회도 있었는데 스승이랍시고 꼰대소리만 했음 ㅠㅠ
본인 잘난 거 알아서 내가..? 약간 이런 게 있어서 입덕부정기도 너무 길었고

그래도 5년동안 맨날 기다리면서 말 걸던 건 애절해서 짠하더라 ㅠㅠㅠㅠㅠ

섭남이 될 수밖에 없는 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원신이 좋았다는게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