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 원탑이던 캬라가 주인공 바쿠 전담 입회인 돼서 성장하고 좌절하고 재기(+)하는 모습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봐주는게 좋았다

특히 승리하지 않는 너는 가치없다던 캬라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죽기 직전에 바쿠 널 이기게해주고싶다고 입밖으로 내뱉는거 이거 씨발사랑이거든요
그 유아독존 독불장군 캬라가 누군가를 위해 죽는거 이거 진짜 미친사랑이야기거든요... 심지어 죽고나서도 바쿠가 위기에 빠졌을때마다 캬라 등장해서 바쿠 머리채잡고 살려냄
캬라는 바쿠 마음속에서 영원히 살아있을듯

지금 카이지 이북으로 재탕중인데 이거끝나면 도박마 재탕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