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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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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저 짤의 분위기라던지 햇빛의 밝기(?)같은게 일요일 오전같은 느낌이지않냐..? 얘네 학교에서만 보는 사이 아니고 학교 밖에서도 만나는 사이일거 같음ㅠㅠㅠ

아니 뭐.. (미래의)주장이랑 매니저니까 동아리 일로 주말에 만나서 상의도 하고 잡일도 하고 그럴 수도 있긴 하지... 겸사겸사 만난김에 농구 연습도 할 수도 있지.. 슛 연습도 하고 한나가 자세도 좀 봐주고 할 수 있지... 왜냐하면 한나는 농구부 매니저니까... 농구 부원들을 관리하는게 한나의 일이니까.. 그냥 아무 사심없어도 만날 수 있는 사이기는 한데 난 왤케 저 짤을 보면 간지러운걸까 농구부원과 농구부 매니저가 농구 연습을 하고있을뿐인데 꼭 둘이 데이트 하는 모습이라도 본 것처럼 설렘ㅋㅋㅋ

(90년대라 토요일에도 학교가야됨) 어차피 같은 학교라서 주6일은 만날텐데 일주일 중 딱 하루 학교 안가는 휴일이라 각자 자기 할 일하면서 쉴 수 있는데 굳이 시간을 내서 만난 것 같은 느낌이라 이 짤이 유독 좋은 거 같음



(애니 안봐서 저 짤이 어떤 상황에서 나온 짤인지 모름 주말일거 같다는건 순전히 궁예임 그냥 태섭이랑 한나가 주말에도 만났으면 좋겠다는 내 바램때문에 내 눈에만 그렇게 보였을지 모름)

#슬램덩크 #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