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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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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절에는 그냥 유유자적 발걸음 닿는 대로 도박하고 낚시하러나 다니던데
중년 아카기는 신역의 도박사로 뒷세계에 몇 년 군림하다 은퇴했다고 나와서 어쩌다 그런 귀찮은 일을 떠맡았는지 궁금하네...
너무 큰 도박판에서 전설을 만드는 바람에 숨어 살 수가 없을 만큼 주목받아 버린 건가
아니면 하도 야쿠자들이 쫓아다니니 변덕으로 내가 아예 짱을 먹겠다며 스스로 정점에 선 건가
저 작혼 스킨 버전같은 느낌이었으려나ㅋㅋㅋㅋ 이십대 후반? 삼십대? 뒷세계에서 신처럼 군림한 도박사 아카기 궁금

후쿠모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