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중력이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던 주인공들이 만나면서 서로가 속한 세계의 비밀과 맞닥뜨리고 역경을 헤쳐가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소년이 사는 세계의 하늘이 소녀한테는 바닥이어서 서로의 손을 잡거나 포스터처럼 부둥켜 안고 이동한다.


1년 먼저 나온 비슷한 소재의 영화인 '업사이드 다운' 표절 논란이 있었는데 파테마의 스토리가 훨씬 이전에 구상되었다고해서 논란은 흐지부지...흥행도 흐지부지


소년소녀가 처음 만나는 장면이 압권이고 내용 전개되면서 서로한테 의지해서 문제 상황 해결해가던 모습이 기억에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