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too short to get bogged down and be discouraged. You have to keep moving. You have to keep going. Put one foot in front of the other, smile and just keep on rolling."

송태섭한테 잘 어울리는 문구 같음. 온갖 풍파 다 겪으면서 송태섭은 공을 놓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태섭이는 비탄에 빠져있지 않아서 좋음. 토할 것처럼 힘들어도 어떤 형태로든 웃어서 멋있음.






"Great things come from hard work and perseverance, no excuse."
"You just stay patient, that's all."
둘 다 코비가 한 말임.
김낙수를 위한 말 같음. 훈련도 안 째고 맹장 터져도 버티고 김낙수한테는 변명이 없었음. 슬덩캐 누군들 안 그렇겠냐만..
원작이나 퍼슬덩에 김낙수 득점 장면이 안 나와서 슛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피지컬과 한정적인 역할의 한계를 순전히 인내심과 근면함으로 뛰어넘어서 최강산왕의 핵심 롤플레이어가 됐을 것 같아서.





Rest at the end, not in the middle.
이것도 코비 브라이언트가 한 말임.
산왕에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예전에 그린 거 편집만 다시함



왜 다 코비브라이언트 인용이냐면, 0823이 코비 브라이언트 생일이었거든
레전더리 nba 선수이고 내 슾교주인데 4년 전에 헬기 사고 때문에 딸기밭 갔음...
사고가 없었다면 평범하게 40대 중반을 맞았을 텐데.. 여기저기 코비 생일 축하하는 글 올라오니까 기분 싱숭생숭해서 추모 겸 축하 겸 이것저것 그린 거 올려봄. 24일 됐지만 아직 쌀국은 0823이니까


슬램덩크 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