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여주 인생 개망한거잖아 이거... 작가 전작 꽤 호로 봐서 작화랑 소개문구만 보고 잡은건데
납치돼서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섬의 사창가에서 지내게 됐는데 뭐 자유니 진정한 자신이니 해도 그냥 스톡홀름 신드롬으로밖에 안보임 남주는 그냥 미친놈이라 로맨스나 설렐만한건 1도 없고...
집에 돌아가봤자 정조를 잃었니 뭐니 할텐데 환영받기도 힘들거 같고 정략결혼 하기 vs 사창가 유녀로 기둥서방이랑 살기 그냥 똥먹기 vs 설사먹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자아찾기 진정한 사랑으로 포장하네 걍 여주 호위하던 서브남주만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