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봐주냐
말보단 짤로 설명한다




그것은 바로 더파이팅
너무 오래돼서 한번쯤 이름정돈 들어봤을 수도 못 들어봤을 수도 있는 복싱 만화다




얘가 주인공인 일보(마쿠노우치 잇뽀)
집은 찢어지게 가난하고 학교에선 괴롭힘만 당하는 순진한 앤데 우연한 만남으로 복싱을 시작하게 된다. 강해지는게 어떤 건지 알고싶어서 무작정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엄청난 인파이터의 잠재력(파괴력)이 있는 애였음

더파이팅 애니는
스포츠 애니 특유의 긴장감과 흥분을 느끼고 싶다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타격감 개쩌는 애니를 보고싶다
하는 붕들한테 특히 추천한다



진짜 시원하게 패기 때문이다
음향, 카메라워킹, 연출, 근육 무엇하나 아쉬운게 없다

그림체가 장벽이라구요?? 더파이팅에도 미남은 존재합니다 그것도 골라먹을 만큼 종류별로 다양하게ㅇㅇ




대표적인 미남이자 라이벌인 일랑(미야타 이치로)
파워 타입인 일보와 대비되는 스피드 타입(아웃복서)임
캐들마다 복싱 스타일이 달라서 그걸 보는 맛도 있다




로쌰 청년인 알렉산더 볼그 장기예프
평소엔 훈훈하고 상냥한 미남인데 복싱할때는 야생의 늑대처럼 넹글하는 매력이 있다

이 외에도 오사카 대표 라이벌인 상남자 센도, 뒤에 나오는 촐랑거리는 미남 후배나 개쎈 선배들까지 다양함

너무 오래된데다 애니도 편수가 많아서 부담스럽다는 붕들은
1기 75화 센도vs일보 챔피언 결정전 만이라도 함 츄라이츄라이
너튭에 자막달려서 올라와있음
그 유명한 뎀프시롤이 첫등장하는 편임 앞내용 몰라도 됨 둘이 개같이 싸우는것만 봐도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