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뚜벅뚜 자기 인생을 사는 주체적 능동적캐 정대만 이러는데

애초에 안선생님 때문에 중딩 결승전에서 포기 안했고
안선생님 때문에 북산 택했고
안선생님이 치수 주목하자 무리해서 무릎 다쳤고
부상 이후 경기장에서 치수 활약하는거 보고 충격먹고 농구떴고
태섭이가 농구 기대주여서 긁?당해서 린치 일으키고
태섭이한테 집착(영걸이 발언)하느라 외부인까지 끌고 들어가 농최날 일으키고
준호 꼬꼬무-치수 등장-안선생님 등장에 차례로 마음 허물어지고 농구가 하고 싶다 고백


..타캐 영향 안 받은 선택이 없는데?
오히려 ㄷㅁ른줌들이 정대만이 인생 뒤흔들었다고 주장하는 송태섭 장권혁 최동오 이런 애들이 더 모를임
정대만 기억은 할지언정 그냥 본인이 가고 싶은 학교 가서 본인농구 한거고 앞으로도 자기 할일 할 애들인데
확실히 영향 준 한명은 영걸이 정도일듯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