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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13:07
원래 원작에서도 농최날 지나면 바보트리오가 거진 만담부부 - 자식끼끼롤이기도하고 퍼슬덩에서도 농구 한번한걸로 구원ㅈㄹ하는건 개짜증나지만 그래도 태섭이가 고등학생 정대만을 알아보고 시비털리다가 린치까지 죽어라 폭행까지 당한 서사 자체는 쎄잖아.. 내가 기억했던 예전의 친절하게 굴던 사람은 죽어도 돌아오지않을꺼고 이런 상처(늘상 강한척했지만 하남자 자석이라 양아치들에게 시비걸리는고 주변학생이나 교사들에겐 같은 취급 받는게 상처) 계속 후벼파내다가 어머니께도 살아있어서 죄...ㅜ까지 갔을거아냐. 평생을 다시는 돌아오지않을 사람을 기다렸을 태섭이가 이사람도 무슨 일이 있어도 돌아오진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돌아온 사람인거잖아.. 씨피적으로 안가도 과거와 돌아오지않는 사람을 포기한 태섭이에게 결국은 되돌아왔다는 지점이 태섭이에게 어떠한 의미가 되지않았을까했음
초기엔 대태 태대 둘다 캐릭터성 다르지않았던건 괜찮았는데 특정캐 가해자서사 아예 지우기 은근슬쩍 태섭이 캐혐하는 애들 있어서 바로 뱉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