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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10:39
집안 풍비박산 난것도 억울하고 세상이 무너지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눈앞에 두고도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도 못하고 내사람이 다른사람이랑 결혼해서 다정한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계속 지켜보고있어 게다가 그사람은 내가 스파이라고 의심까지 하고있네 와 너무하다 진짜ㅠㅠㅠㅠ
태자비가 아기 가졌다고 했을때 소정권이 태자비한테 다정다정할때 육문석 속이 문드러지겠더라 내 찌찌도 뜯겨나감 ㅅㅂ ㅠㅠㅠㅠ 빨리 문석이라는거 알아챘음 좋겠다 희망고문 못보겠어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