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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19:35
코트위에선 여유로운 제왕이 잔뜩 흐트러져서 헐떡거리는거 보고싶다. 어울리지않게 루키 밑에 깔려서 힘겹게 받아내는 주제에 소리는 크흑, 흡, 윽..같은 앓는 소리말고는 안냈으면 좋겠다. 오히려 호장이 입에서 더 야하고 귀여운 소리 흘러나올거 같음. 그러다가 절정 다다를때 같이 다다르는데 계속 정환이형 소중히다루고 부드럽게 허릿짓하던 호장이가 절정 다다라선 정환이형 머리채잡고 뒤로 고개 살짝잡아당기면 좋겠다. 정환이형 조금 멍청하게 입 살짝 벌어지면서 아....하고 잘게 떨면서 가버리는데 눈 천천히 감기는게 존나 꼴릴거같다. 호장이도 밀려오는 쾌락에 벅찬 숨 천천히 고르는데 그 모습이 성인이 된 지금도 여전히 앳되어서 정환이형 좀 죄책감 느끼면 좋겠다. 그러고나면 호장이 다시 손에 힘풀고 다시 정환이형 목뒤에 입맞추면서 후희하면 좋겠다. 정환이형 자기 몸 닦아주는 전호장 빤히보다가 호장이 길게 흘러내린 머리칼 슬쩍 넘겨주면서

....언제봐도 참 예쁘군, 전호장.

이래서 호장이 얼굴 새빨갛게 달아오르는거 보고싶다. 정환이형 유죄에요





근데 쓰고보니 뭉개진건 아닌거같은데 그냥 둘이 행복하세요


슬램덩크 호장정환 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