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와서 바로 반애들한테 시비털리고 맞고 근데 얘가 쟤네가 먼저 그랬어요 고자질하거나 얌전히 맞기만 하는 성격이 아니라 남들한테 삐뚤한 애로 보이는거지 영화자체도 엇나가고싶지 않은데 상황이나 주변 시선 때문에 계속 그 편견에 싸여있는거 보여주잖음 그 곱슬머리 선배 대사도 그렇고
그러다가 치수가 사실 태섭이 알아봐준거 묘사 나오고 백호한테 태섭이가 문제아라고 부른것도 자기 모습 겹쳐봐서인데 아니 애초에 태섭이는 농구 계속 하는 이유 중 하나가 형에 대한 마음의 빚도 있는 애인데 나서서 문제를 일으키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