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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20:40
백호가 기를 쓰고 내 아들은 나랑 소연이 닮았다고 우길 거 같음.

누가봐도 리틀치수인데
백호만 누가봐도 나랑 소연이 반반씩 닮았다고 하고 다닐듯

리틀치수는 백호가 제일 좋아할 거 같음.

리틀치수 귀여워하는 백호 볼 때마다
외삼촌 채치수 묘하게 기분 상할 거 같음.
근데 자기 아들 귀여워하는 거라 뭐라고 하지도 못함.

슬램덩크 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