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현에서 1~2위 다투는 강팀이 감독이 없어서 주장이 감독을 한다는게 존나 ༼;´༎ຶ ۝༎ຶ`༽ 물론 선수겸 감독인 김수겸 좋고 성현준, 임택중, 오창석, 장권혁, 심준섭까지 주전 선수들 다 똘똘 뭉쳐있다는 것도 너무 좋고 꼴리지만 꾸준하게 도내 4강에 드는 팀인데 핸디캡이 너무 쎈 거 아니냐고 다음해 3학년들 은퇴하면 준섭이가 주장겸 감독될까봐 겁남 벤치멤버들도 많고... 심지어 훈련도 따로 제대로 배운 어른한테 받는 것도 아니고 자체적으로 찾아보고 훈련하는 거잖아.. 아무리 기본적으로 실력이 있다고 해도 전술에 따라 얼마든지 경기 결과가 뒤바뀔 수 있는게 스포츠인데 여기는 제2의 선수라 할 수 있는 감독이랑 코치가 없잖아 바지감독이래도 제대로 된 어른이 있으면 더 농구 잘할 수 있는 팀인데 하... 상양 감독님 있다는 가정으로 얼마나 더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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