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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11:33
1. 농최날, 옥상린치 세탁 및 송태섭 가해자로 둔갑시키기
: 대만이는 원래 그런애가 아니고 다정하고 완전무결한 마망인데 이노우에 나쁜놈이 송태섭을 위한 스토리 만들자고 싫다는 대만이에게 억지로 대본 쥐어줘서 저 씬 찍게했다는 쉴드+퍼슬덩 이후 이노우에 캐해는 다정한 정대만(는 특정 한 장면의 연기지도이지만 무조건 대만이는 다정함 아무튼 다정함)으로 최종업데되었으니 농최날 얘기 꺼내면 뒤진다는 입막음

2. 호댐을 먹기 위한 양호열 구원자 포지션 강제입력
: 농최날을 뒤집어쓴건 호열이 한명이 아니라 백호군단 전원+영걸이 일행 전원인데 어찌된일인지 나머지의 희생은 싹 지워지고 딜도 선발된 호열이 한명만 희생자가 되고 희생한 이유도 강백호에서 정대만으로 둔갑됨 이건 이 이벤트를 통해 정대만의 죄가 씻어지고 농구선수로 복귀했다는 메타적인 효과에 캐릭터로서 양호열(다른 애들은요?)이 기여한 것이므로 이건 호댐의 훌륭한 씨피떡밥이자 서사임 아무튼 내말이 맞음


3. 원작 내에 접점 없는 탐나는 딜도들을 메타적인 이유로 서사 부여
: 윤대협 등 딜도로 탐나지만 원작 내부는 아무리 봐도 쥐좆만한 접점도 없는 캐들이랑 다이렉트로 엮으면 좀 좆셔틀 같으니까 작가가 이러이러한 면에서 이 둘에게 공통점을 부여했다, 메타적으로 작중 이용법이 같고 둘다 작가에게 있어 ㅇㅇㅇ(걍 아무말 넣으면 됨)이므로 얘넬 엮는건 캐붕 좆셔가 아니라고 주장할수 있음 물론 그 캐릭터팬들 눈에는 그뭔씹이지만 대충 그럴싸한 단어 넣고 타래 뚱쭝하게 하면 대만텀러들이 알티태워주고 정설됨


이상 앙딱정해줌
중간고사 나오니까 밑줄치고 외워라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