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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8 14:56
슬램덩크 집단 린치&농최날 그것도 그렇고, 이마와 스키사, 3점슛 그런 거 적당히 날조하면 언제든지 적폐 캐해 할 수 있었잖아. 근데 그걸로도 만족을 못하고 <공식>에 비비기 시작하니까 욕 쳐먹는 거 아니야. 덕질 원투데이 하는 것도 아니면서 남들 하는 것처럼 덕질하는 것조차 못해서 과분한 걸 바라다가 쳐맞는 거 보니까 정말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고, 양심도 없고, 논리도 없고, 배려도 없고, 하다못해 자기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한 사랑도 없음. 안타깝게도 그래. 덕질을 한다는데 정작 그 정도로 캐릭터 해석이 망가진 거면 캐릭터도 사랑하지 못하는 거임. 세상에 현실이 얼마나 시궁창이면 영원히 변하지 않을 지류 속 캐릭터조차 제대로 사랑할 수 없는 건가 싶어서 놀라워. 진짜 불쌍해가지고. 그래서 캐릭터에 캐릭터 자신도 바라지 않을 연민이니 불쌍이니 하는 거 아니야. 덕질조차 제대로 못하는 새끼들이 햎에 왜 기어들어와 대체. 남한테까지 피해줄 거면 혼자 시궁창 속에서 불행하게 살지 왜 나대가지고 사람 귀찮게 하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