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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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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붕 여러 이유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오작이 보면서 이렇게 따뜻하고 서로 위해주는 가족도 실제로 존재할 수 있구나 하는 걸 느낌. 따뜻한 가족애라고 해야 하나? 너무 서로를 채워주며 예쁘게 사는 것 같아서, 언젠가 이렇게 가족을 꾸리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겠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됨...

그리고 대체로 인류애가 없었는데 오작이 보고 이렇게 햇살 같고, 댕댕수인 같은 사람이 실제로 있구나 이렇게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이 있구나 하는 걸 또 깨달았다ㅜㅜ 나붕도 주변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따뜻함을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듦

바라보기만 해도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사람..

여러모로 오작아 고맙따! 그리고 늘 항상 함께하는 오작교들도 사랑해 다들 늘 따뜻하고 행복한 일들만 차고 넘치기를 바라!!






오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