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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989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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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21:09
덕심이 삶의 낭만이자 에너지원인데 근 한 1년? 꽂히는 게 전혀 없어서 힘들었음 가끔 구장르나 복습하고...
이건 재밌나? 이러면서 스킵하던 산하령 별 생각없이 며칠전에 틀었는데 개쎄게 치임
특히 중드 보면서 배우 얼굴에 치인건 ㄹㅇ 한 8년?만임
근데 회차 줄어들수록 너무 슬프고... 원작은 정발이 안됐고 기약도 없고... 주연배우는 중드판 복귀가 어려울 걸로 보이고... 거기다 스포 조금 밟은 걸로 봤을 때 뭔가 새드엔딩의 조짐이 보이고....
이러니까 오히려 그만 보고 다른 걸로 갈아타고 싶음
너무 취향이라 이게 끝난 이후를 생각하니 벌써 괴로움
실시간으로 달리는 거면 종영하고 나서도 다같이 아쉬움 달래고 여운 즐겨서 좋은데 너무 늦게 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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